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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 회사는 즐거운 놀이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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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SDS, 임직원가족 초청
자녀와 화상회의·PT 등 시연
1사1촌 마을찾아 농활체험도


삼성SDS가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가족 800쌍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.

삼성SDS(대표 고순동)는 2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가족 초청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.

그 중 ‘SDS 주니어 ICT체험교실’이 지난달 26일 삼성SDS ICT수원센터에서 개최됐다. 이 행사는 149명(69가족)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4차수로 진행된다. 데이터센터 및 서버룸 견학, IT골든벨, 화상회의 등 다양한 IT체험을 할 수 있다.

이번 견학에 참석한 이승준(화정초 5학년) 학생은 “머릿속으로만 상상하던 아빠 회사를 가족과 함께 견학하게 돼 무척 신기하고 재밌다”며 “아빠 사무실을 화상으로 연결해 화상회의를 체험해 봤는데, 마치 내가 사장님이 된 기분이었다”며 소감을 밝혔다.

또 삼성SDS는 ‘임직원 자녀 재능나눔 특강’을 마련해 오는 12일까지 토ㆍ일요일 총 6일간 총 611명의 임직원 자녀들에게 여러 가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.

이번 특강은 공부방법, 레포츠 교실, IT,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 총 7개 테마로 구성된 36개 강좌로 꾸며진다. 특히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학교나 학원에서 배우기 힘든 글로벌 체험, 종이접기로 즐기는 수학, 나의 생각을 영상으로 표현하기 등 임직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강연을 펼친다.



삼성SDS ICT수원센터 회의실에서 화상연결을 통해 스피드 퀴즈를 진행하는 모습. [삼성SDS]

이와 더불어 특강에 참여하는 재능나눔 임직원 강사 60여명은 오는 10월 지속봉사처의 소외 아동,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특강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.

이밖에도 삼성SDS는 임직원이 자녀를 더욱 잘 이해하고, 자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‘자녀 학습성격유형 검사 및 부모대상 특강’도 실시 중이다. 7월 21일에는 전국 12곳 1사1촌 결연마을에서 1027명의 임직원(274가족)이 농어촌 체험에 참가하기도 했다.

삼성SDS는 앞으로도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임직원 가족들 간 소통과 나눔의 기회를 넓히고, 회사 자긍심도 고취시킬 계획이다.